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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지역정서     [2015-12-28]
먹고사는 문제에서 자치단체의 의존도가 낮은 광역시의 유권자들이 소신 있는 투표를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소신을 관철시켜도 익명성이 보장되기에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는 일이 적은 이유도 있다. 그 결과 오히려 여야 할 것 없이 정치인들이 대구와 부산을 찾아와 읍소했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여야로부터 받아내기도 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현명한 유권자의 권리..
[발행인 칼럼] 망국적 지역정서로는 현재의 삶 나아질 수 없다     [2015-12-21]
선거는 연예인 인기투표와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인기투표는 지지하는 연예인이 1등을 하면 감흥뿐이지만, 선거의 결과는 투표자의 경제·사회여건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묵고 사는 문제가 투표로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후보자가 우리지역 기반 정당이거나 인물이 좋고 말을 잘한다고 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닌, 어떤 후보가 투표자가 처한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하고..
[발행인 칼럼] 졸속 집필진에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     [2015-12-14]
쿠데타는 쿠데타고, 독재는 독재다. 더이상 어떤 수식어가 필요하단 말인가. 쿠데타와 독재를 미화한다면 또 다른 쿠데타와 독재를 양산할 뿐이다. 민주국가에서 다시는 국가권력이 국민들을 탄압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역사는 후대의 국민들이 평가하는 것이지 권력이 평가해 국민들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다.
[발행인 칼럼] 쪽팔려서 고령 못살겠다!     [2015-12-7]
도대체 우리 고령은 무엇으로 관광객을 유도하고 무엇을 팔아 수익을 창출한다 말인가. 처음부터 될 수도 없는 관광에 20여 년째 예산만 쏟아 붇고 있는 꼴이다. 오죽했으면 일본 관광객 몇 명 더 오기 위해 민족정신까지 팔아먹는다 말인가. 이것이 현재 고령 관광정책의 수준이라니 통탄할 노릇이다.
[발행인 칼럼] 경찰의 과잉대응이 과격시위 유발한다     [2015-11-30]
경찰은 13년 만에 집회·시위 관리를 방어 위주에서 적극 대응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오늘(30일) “차벽 무차별 훼손과 경찰관 폭행, 폭력을 행사하는 복면시위 등의 불법행위 시 경찰력을 조기에 투입해 현장 검거 위주의 작전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복면 시위대에 유색물감 살포 후 현장에서 검거하겠다는 방침은 박근혜 대통령이 복면 시위대 근절..
[발행인 칼럼] 집회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이다     [2015-11-16]
많은 인원이 모여 집회를 갖는다면 경찰은 그 집회가 최대한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오히려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여러 이유를 들어 집회신고를 불허하고 이를 불법으로 규정해 과잉 진압한 것은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행위이다. 매번 반복되는 서울도심 집회에서 시위대의 폭력시위와 경찰의 과잉진압이 반복되어서는 아니 된다. 민주주의 국가의 정부라면 시위..
[발행인 칼럼] 이번에는 마약이다     [2015-9-21]
지난 10일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열려 이명박 정부의 4자방(4대강사업·자원외교·방산비리) 비리와 관련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증인출석 문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문제, 국정원 해킹문제 등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안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기대했다. 그러나 국정감사가 열리는 첫날 김무성 대표의 사위 마약 전과가 알려지면서 모든 이슈를 빨라드렸다.
[발행인 칼럼] 소득 양극화에 따른 주거 양극화 심각하다     [2015-9-14]
의식주 중 하나인 주거를 부동산으로 보는 현 정부의 기조가 바뀌기 않는 한 이 같은 양극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는 지방에서 서울로의 대학진학과 취업도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해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발행인 칼럼] 남북한 긴장 상황 누가 이익을 보았나     [2015-8-25]
지난 4일 비무장지대내 지뢰폭발사건이 발단이 된 이번 남북간 대립이 20일 폭격전으로 비화되면서 한반도에 긴장감이 돌았다. 21일 남북간 고위당국자 회담이 성사되어 22일부터 진행된 회담에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되었다. 그러나 25일 발표된 남북 공동보도문은 실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내용만으로는
[발행인 칼럼] 이번에는 지뢰다     [2015-8-17]
이번에는 지뢰다. 국가권력에 의한 특히 국가정보원과 관련된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여론을 돌릴 수 있는 또 다른 사건들이 이어져 이번에는 어떠한 사건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는 찰나에 때마침 북한 소행으로 여겨지는 지뢰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과거 국가권력이 위협받을 때 국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연예인 스캔들이 불거지는 수준에서 넘어 이제는 생명과 관련된 극단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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