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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우경화… 조용한 외교보다 적극적인 대응해야     [2014-6-23]
1905년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 통치와 대한제국에 대한 일본 식민지 통치를 서로 인정한 가쓰라-태프트 밀약에서 보듯이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2번이나 일본의 손을 들어주었다. 현재 우경화를 걷고 있는 일본의 태도가 미국의 방관은 물론 또 다른 밀약이 있지 않은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쫓아 움직이는 냉엄한 국제사회의 질서에서 영원한 동..
[사설] 새누리당 박정현 도의원 당선자에 대한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2014-6-16]
업무추진비 개인적 사용 의혹, 논문 표절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 재산 축적 과정 논란, 재산 신고 누락 등 … 이 말들은 최근 불거진 새누리당 박정현 도의원 당선자의 수식어이다... 해명의 기회도 기다림의 시간도 지났다. 이제 법의 판단을 통해 불거진 의혹들을 검증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미 고발장과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된 만큼 경찰과 검찰은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철저..
[사설] 세월호 참사 정략적으로 이용 말아야     [2014-6-9]
6·4지방선거가 끝났다. 국가권력의 대선개입 의혹과 국정원의 간첩혐의 조작 사건 등 이번 지방선거가 박근혜 정부의 심판론이 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전무후무한 세월호 참사는 모든 이슈를 빨아 들렸다. 박근혜 정부 심판론이 아닌 안전과 관피아(민관유착) 근절이 최대 이슈가 되었다.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이겼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 8 : 새정치연합 9로,
[사설] 새누리당 박정현 도의원 후보는 왜 해명하지 않는가     [2014-6-2]
새누리당 또한 공당의 후보를 추천한 입장에서 후보에 대한 이러한 논란이 불거질 경우 자체 조사를 통해서라도 사실 확인 관계를 유권자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또한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 불거진 의혹들이 공직자의 자질과 도덕성과 상관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지역 정서상 새누리당 공천자가 당선될 것이니 문제없다는 의미인지 의문이다.
[사설] 안 총리 내정자의 소신있는 책임총리 역할 기대한다     [2014-5-23]
그동안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해 자행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무단 공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녹취록 조작 등으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사퇴를 요구받아왔으나 남재준 원장만 경질됐다. 이번 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리 내정이 현재 대법원에서 계류중인 ‘제18대 대통령선거 무효확인 소송’을 염려해 내린 결정이..
[사설] 공영방송 KBS 바로서길 기대한다     [2014-5-16]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편향보도로 논란을 빚었던 KBS에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공영방송인 KBS가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며 KBS노조와 기자들이 길환영 사장의 사과와 퇴진을 촉구하며 나선 것이다. 이번 KBS사태는 지금껏 의혹으로만 제기되었던 박근혜 정부의 언론 장악의 실체를 규명하는 첫걸음이다. 청와대는 세월호 보도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행해왔던 보도..
[사설] 쓰레기통에서 핀 장미(KBS 노조 파업에 부쳐)     [2014-5-9]
쓰레기통에서 핀 장미를 보는 듯하다. 이번 세월호 참사가 우리사회에 남긴 것 중 하나가 언론의 중립성이 무너질 때 국민들이 얼마나 상처받는지 절실히 보여줬다. 이제 길 사장이 답할 차례이다. 이번 사실 하나만으로도 길 사장은 더 이상 KBS의 수장 자리를 지킬 자격도 명분도 없다. 길 사장은 자신이 정권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보도에 개입해온 일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
[사설] 무능한 정부,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2014-5-2]
사고가 참사가 된지 17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는 아직도 희망이 없다. 구조 실패에 따른 분노는 박 대통령의 탄핵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세월호 참사 가족들뿐만 아니라 상처받은 국민들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사과부터 해야 한다.
국민들은 지난 대선 때 보좌관의 교통사고에 대한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슬픔과 눈물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설] 국정원 간첩협의 증거조작 사건, 특검 도입해야     [2014-4-25]
국가정보원의 간첩혐의 증거조작 사건이 결국 국정원의 완패로 끝났다. 서울고법이 25일 유우성 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한 것이다. 증거위조에 이어 강압수사까지 드러나면서 국정원과 검찰의 체면은 말이 아니게 됐다. 이번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통령과 국정원장이 사과했지만
[사설] 세월호 침몰사고와 국정원     [2014-4-18]
세월호 침몰사고와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은 공통점이 있다. 두 사건 모두 책임을 져야할 수장이 비겁하게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잘못된 리더십으로 조직원인 선원은 물론 보호해야할 승객의 안전을 저버리고 혼자 살아남겠다고 탈출한 선장과 조직원의 조직적인 증거조작으로부터 본인은 몰랐다며 비겁하게 책임을 저버리고 혼자 살아남겠다고 버티는 국정원장의 모습은 닮아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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