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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아베정권 앞세워 동북아 평화 위협하는 미국 속내 살펴야     [2015-9-21]
이 같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박근혜 정부의 대응은 소극적이다. 2013년 미 국가안보국의 도·감청 사건 때에도 박근혜 정부는 미국에 대해 항의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다. 독일 메르켈 총리를 비롯해 다른 국가 정상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강력히 항의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주한미군의 탄저균 실험과 관련해서..
[사설] 대가야문화누리 ‘빛 좋은 개살구’ 되지 않게 적자 최소화해야     [2015-9-14]
국민체육센터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화원을 비롯한 각 단체들이 함께 들어서는 것이 주민들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각 단체의 상근자를 위한 것인지 짚어보지 아니할 수 없다. 또한, 한 해 10억 원 이상의 적자를 어떻게 맺어갈지 걱정의 목소리도 높다. 부지 매입비 중 아직 20억 원도 갚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대가야문화누리가 준공하여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적자를 최소화하..
[사설] 청소년 성폭력 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해야     [2015-9-7]
이번 경찰관에 의한 성폭력 사건은 사안이 다르다.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경찰관이, 그것도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고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임명되어 청소년들의 각종 문제들을 상담하고 지도해야 하는 경찰관의 신분으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것만으로 지역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해당 경찰관이 피해 여성을 처음 만난 것도 ..
[사설] 우륵 탄생지를 둘러싼 지자체간의 논란에 대해     [2015-8-31]
충북 제천의 향토사연구회인 사)내제문화연구회가 제천시를 통해 신청한 ‘우륵탄강유지비’의 건립을 문화재청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며, 제천시는 문화재청이 기념비 건립을 승인함으로써 우륵의 고향이 제천시 청풍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이로써 청풍이 우륵 탄생지임을 공인받는 동시에 국악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제천시는 의미를 부여..
[사설] 고령군 조직개편 효율적으로 개편 돼야     [2015-8-25]
이번 고령군의 행정기구 조정안이 현실을 적시하지 못한 ‘안’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먼저 새로 신설되는 국민안전과 종합관제업무의 경우 기존 통신계 업무와 함께 이번에 구축되는 CCTV통합관제센터 업무가 포함되어 이관됨에 따라 전산실의 관리 부서가 행정과와 국민안전과에서 공동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통신계 업무 중 네트워크 업무를 비롯한 통신 업무를..
[사설] 광복 70주년과 건국 67주년의 의미  [2015-8-17]
지난 8월 15일,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광복절을 맞았다. 70년 전 이날, 벅찬 감동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었을 기쁨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덮었다. 두 번 다시 뼈아픈 역사를..
[사설] 고령이여, 대가야에서 깨어나라     [2015-8-3]
물론 향토사와 관련해 후손들이 이를 정립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잘 먹고, 잘 살기’위한 예산으로 <삼국사기>에 한 줄 나오는 대가야 역사를 재조명하겠다고 매년 막대한 예산을 펴 붓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때문에 고령군의 역사·문화·관광 정책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역사·문화·관광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지특회계와 군비를 들여 시..
[사설] 특검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 것이다     [2015-7-27]
또 다시 국가정보원이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다. 이쯤 되면 국가의 정보원이라는 말까지 무색할 정도로 국정원의 위상은 바닥을 치고 있다. 2013년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 지난해 3월 서울시 공무원 간첩 혐의 조작 사건에 이어 이 정부 들어 세 번째다. 국정원발 사건이 터지면 어김없이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이 쳐지고 경찰과 검찰은 사건 무마에 분주한 모습..
[사설] 이해 못할 조례 제정…     [2015-7-20]
‘고천원제 지원에 관한 조례’는 더욱 가관이다. 일본왕가 선조의 고향인 ‘고천원’이 고령군이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례행사, 학술행사, 기타 문화교류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령군과 고령군의회는 ‘고천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는 있는지 의문이다. ‘고천원’은 일본제국이 한일병합을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의 역사서에 있는 인물이나..
[사설] ‘배신의 정치’ 자행한 대통령     [2015-6-29]
뭐가 없고서야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이렇게까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막을 수 있을까.이번 국회법 사태는 당초 대통령이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만들면서 법 취지에서 벗어나 세월호특별법을 무력화 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여야 합의로 제정된 세월호특별법에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및 재해·재난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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