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ㆍ국회 | 지역정치 | 지역행정 | 지역의회 |
지역행정

고령군 내부청렴도 여전히 꼴찌 수준

[410호] 입력ㆍ발행 : 2018-12-18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해 12월 5일 발표한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고령군은 종합청렴도 전체 5등급 중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다.
측정 대상업무와 관련하여 직접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 측정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지만, 2018. 6. 3. 현재 고령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측정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4등급을 받았다.
고령군청 직원들이 스스로 고령군청이 청렴하지 못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고령군의 내부청렴도가 낮게 나온 이유가 경찰수사를 받던 직원의 자살사건 등으로 인해 자조 섞인 결과로 평가되었지만, 민선 7기 출범 이후 내부청렴도 조사에서도 여전히 꼴지 수준으로 조사되어 고령군청 내부의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다.
고령군청 직원들이 지적하는 요인은 ‘원칙 없는 인사에 대한 불만’,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강요’, ‘인허가 등 업무처리의 강압적 지시’등 이다.
실제 본지가 고령군청의 수의계약 내역을 분석해 취재한 결과, 상당수 부서장 및 담당들이 외부 업체를 선호하며 담당자에게 특정 업체와 계약을 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다음호에서 계속)
특히 공개입찰에서 개찰도 하기 전에 낙찰업체를 미리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불공정한 입찰이 성행하고 있으며(다음호에서 계속),
특정 제품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이에 따르지 않은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도 뒤늦게 알려졌다.(다음호에서 계속)
이 같은 고령군청 내부의 문제들이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내부청렴도 꼴찌 수준은 개선되지 않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 박장호

저작권자 : 대가야신문(DAEGAY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기획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포커스  |  오피니언 어제 방문자수 : 3,199   | 오늘 방문자수 : 351    [위로]
대가야신문 소개  광고 문의  제휴 문의  정기 구독  개인정보보호정책  기사 제보
등록번호 : 경북,아00155(등록일자 : 2010.11.26) | 발행인 : 김소현 | 편집인 : 김소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소현
상호 : 주식회사 대가야신문 |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4 2층 대가야신문사 | TEL : (054) 954-2556~7 FAX : (054) 954-2559
Copyright 2008 DAEGAYANEWS.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e-mail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