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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가뭄 실태 점검 나서

[343호] 입력ㆍ발행 : 2017-06-27

고령군의회가 최근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고령의 경우 강수량은 전년대비 41%, 저수지의 저수율은 56%에 그치고 있어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의회는 지난 23일 긴급 의원 간담회를 소집해 기반조성담당으로부터 가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24일과 25일 양일간 가뭄피해를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성산면 용소리와 덕곡면 반운리 등의 관내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에 필요사항에 대한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며, 오는 27일 개최될 제375차 의원회의에서 해당 실과에 조속히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영희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조해 피해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전선이 제주도에 상륙하면서 어제(26일)부터 단비가 예상되고 있어 가뭄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지역의 이날 오후 7시까지 무인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강수량은 고령 32.0㎜, 대구 달성 25.5㎜, 대구 서구 18.5㎜, 청도 12.5㎜, 성주 10.0㎜를 기록했다

글 백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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