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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 9월로 늦어져

[243호] 입력ㆍ발행 : 2015-05-04
“달성 주민 마을통과 반대 협상 마무리 단계”

다음달 공급예정이던 고령지역 도시가스 공급이 달성군 지역 주민들의 가스배관통과 반대로 3개월 정도 늦어지게 됐다.
고령군에 공급되는 도시가스 공사가운데 달성군도 1호선 주배관 건설공사는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달성우체국 사거리~자모리 배수장 앞 4.65㎞를 지나도록 돼있다.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고령으로 들어가는 도시가스 주배관의 마을통과를 반대하며, 낙동강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할 것을 주장했다.
이 때문에 공사가 다소 차질을 빚었는데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달성군 주민들과의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현재 추세라면 오는 9월 쯤 가스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심명진 건설사무소장 등은 지난 16일 곽용환 군수에게 이 같은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곽 군수는 가스공급공사가 더 이상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초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까지 1차 가스공급공사를 마무리하고 문화누리 일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고령군 도시가스공급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총 464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로 대가야읍내 아파트 지역 등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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