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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문화체험 관광객 500만 시대 열 것

[189호] 입력ㆍ발행 : 2014-01-21
고령군, 관광인프라 예산 국·도비 152억 원 확보




고령군은 올해 역사·문화체험 관광객 500만 시대를 목표로 관광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개발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관광객의 수가 2012년 308만 7천 명에서 2013년 382만 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국·도비 152억 원이 확보되었으며, 이 예산은 관내 관광인프라 및 체험교감 시설 확충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사업별 국·도비 확보 내역은 3대 문화권 사업 87억 원, 대가야목책교건설 17억 원, 대가야문화누리조성 22억 원, 대가야역사테마관광자원개발 10억 원, 전통한옥관광자원화 및 마을공동문화조성에 2억 원, 낙동강레저스포츠 체험밸리조성 14억 원이다.

주요사업 내역으로는 첫째,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340억 원(확보 87억 원)을 투입하여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 낙동강 역사 너울길 조성,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둘째,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 조성 등 체험관광 기반시설 확충으로 가장 한국적인 관광 상품 ‘전통한옥(개실마을 등)체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농촌체험시설, 눈썰매장, 통나무 숙박체험 등과의 연계를 통한 전통한옥 개보수 사업에 2억 원, 낙동강 레저스포츠체험 밸리(MTB 산악체험장) 조성에 76억 원,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 조성에 13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셋째, 미숭산 생태숲과 모듬내길, 캠핑장 조성 등으로 ‘힐링고령’ 기반을 확충한다. 회천수변 활용에 28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 길 및 산책로(L=5.4km)와 연계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안림천 캠핑장을 조성하고, 5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방가루, 승마 외승코스, 캠핑사이트(100면), 이색녹지 공간 등을 조성하여 기존 왕가마을펜션, 인빈관, 준공을 앞둔 미숭산 복합산림문화휴양공간과 더불어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넷째,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재정비함으로써 가야시대의 맹주인 고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져나갈 예정이다. 우륵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얏고마을에 1억 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추진하며, 지산동고분군정비, 주산성과 고아리 벽화고분 정비에 16억 원,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상징게이트 조형물 설치에 20억 원을 투자하여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섯째, 복합커뮤니티로서의 대가야문화누리조성사업(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8,950㎡, 주차규모 279대)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와 체육, 복지가 한곳에서 이루어져 편리함을 더하고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배후역할과 함께 고령의 새로운 랜드마크시설로 각광받을 것이 예상된다.

여섯째, 지난해 12월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잠정목록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의 본 목록등재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대가야체험축제를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day 프로그램과 숙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고령군을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문화유적지 정비, 강변관광자원화 사업,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 낙동강 너울길 조성, 대가야농촌체험특구조성,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시설 보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야간관광 상품개발, 눈썰매장 개장, 대가야체험 축제 등으로 문화관광 업무 추진에 다방면으로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으며, 올해에도 ‘전국관광 1번지 고령’을 만들기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 윤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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