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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감사 중

[70호] 입력ㆍ발행 : 2011-07-25
광  고
객기배수장 관련피해 원인 밝혀질 듯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정문 앞에 객기배수장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현수막이 게첨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농민들이 일부 참가해 이번 사건에 대한 감사를 받고 있다.

이번 감사는 지난 9일과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수박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피해 원인과 조치사항 등 이다.

감사에 참가한 피해 농민 K 씨는 배수장 펌프 가동대수에 따른 전력 사용량 자료를 요구하며 지난 번 예곡양수장 사태 당시 객기배수장 문제도 언급했다고 말하며 이번 감사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의 관리부실로 피해가 입은 것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한국전력과 함께 전력 사용량을 조사했다며 9일 23시부터 1시간동안 2대를 가동해 162.5㎾/h의 사용량을 보였고 10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는 3대를 가동해 252.8㎾/h의 사용량을, 11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은 288.7㎾/h의 전력사용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객기배수장은 객기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이미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하여 계속사업으로 시행중임으로 2010년 시행중인 4대강 사업과는 관련이 없는 사업이라고 밝히며, 기존 배수장 유수지 및 유입구 토공사면에 호안블럭을 시공하여 종전보다 물 흐림이 개선되었고 배수장을 정상가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객기배수장은 빈도 2일 이상 262mm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설치된 배수장으로 이번 침수피해는 9일 03시부터 10일 18시까지(40시간) 397mm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불가항력 상황으로 인재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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