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일반 | 지역사회 | 사건ㆍ사고 | 보건ㆍ환경 |
사회일반

반백년 맺힌 그리움의 한! 맘껏 풀어놓고 오세요

[70호] 입력ㆍ발행 : 2011-07-25
광  고
대창양로원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어르신 현지 가족방문

대창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어르신 11명에 대해 사할린 현지가족 방문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21일, 인천공항 출발을 시작으로 29일간 애환의 땅 사할린의 현지가족들을 방문, 함께 시간을 보내다 8월 18일 다시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현지가족 방문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이주 되었다.

영주 귀국하여 대창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본인들의 간절한 소망과 사할린에 남아있는 가족들과의 재회를 통하여 영주귀국 어르신과 현지가족의 이중이산의 아픔을 위로함과 동시에 가족애 확인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경북도가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함으로 시행됐다.

또한 방문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은 90세인 김종달 씨를 비롯하여 대부분 87~88세의 고령의 어르신들이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과 경북도는 오는 10월에는 이번 방문에 함께하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영주귀국 어르신들의 사할린 현지가족(자녀 17명)을 국내에 초청해 이곳 어르신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고국의 발전상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사할린영주귀국 한인시설인 대창양로원에 대하여 운영비지원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운영비와 사할린가족 방문비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고국생활 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가족방문사업 뿐만 아니라 남은 생을 보내기 위해 고국을 찾으신 어르신들이보다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창양로원에는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이주 되었다 영주 귀국한 34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가야신문(DAEGAY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획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포커스  |  오피니언 어제 방문자수 : 1,832   | 오늘 방문자수 : 779    [위로]
대가야신문 소개  광고 문의  제휴 문의  정기 구독  개인정보보호정책  기사 제보
등록번호 : 경북,아00155(등록일자 : 2010.11.26) | 발행인 : 김소현 | 편집인 : 김소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소현
상호 : 주식회사 대가야신문 |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4 2층 대가야신문사 | TEL : (054) 954-2556~7 FAX : (054) 954-2559
Copyright 2008 DAEGAYANEWS.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e-mail주소 무단수집 거부]